횡성군이 설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선다.

군은 오는 2월 6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자율적으로 나온 군청 직원과 횡성시장 조합원들이 함께 시장을 이용하면서 장보기 캠페인을 펼쳐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또 이날 부대행사로 전통시장 조합 사무실 앞에서는 전통시장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사은품으로 참기름 1병을 증정하는 2024년 설맞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 행사가 열린다.

김명기 군수는 “앞으로 소비심리와 지역경제 위축이 예상되는 상황을 극복하고 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이벤트와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철 lawtopia@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