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문화원연합회는 30일 춘천문화원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열었다.
▲ 도문화원연합회는 30일 춘천문화원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열었다.
강원특별자치도문화원연합회(회장 박주선)가 ‘문화원의 사회적 역할과 존재감 증진’을 목표로 올해 사업을 추진한다.

도문화원연합회는 30일 춘천문화원에서 도내 시·군문화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를 열었다.

연합회는 이날 지난해 사업결산과 올해 사업추진계획 및 예산안을 협의, 의결했다. 올해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학연구발표대회 △사물놀이 경연대회 △강원문화대축전 △실버스타K in 강원 △실버문화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연합회는 지역문화사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문화원 종사자 역량강화 지원, 어르신 문화학습의 경제적 가치 부각, 지역특화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박주선 도문화원연합회장은 “도내 문화원의 힘을 모아 문화원의 사회적 역할을 각인시키고 지역문화 진흥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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