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협약 체결

▲ 한국세무금융고 발전을 위한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협약 체결식이 7일 태백시청에서 열렸다.
▲ 한국세무금융고 발전을 위한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협약 체결식이 7일 태백시청에서 열렸다.
태백의 대표 직업계 고교인 황지정보산업고가 오는 2026년 3월 한국세무금융고로 교명을 변경해 새롭게 개교하는 가운데 성공 출범과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도내 관련·유관기관이 손을 맞잡았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신경호 교육감)과 태백시(시장 이상호), 삼척세무서(임형태 서장), 태백우체국(박용해 우체국장), 태백교육지원청(심재성 교육장), 황지정보산업고(이인희 교장), 농협 태백시지부(김준태 지부장), KB국민은행 태백지점(함동진 지점장), 신한은행 태백지점(윤정아 지점장), 태백농협(김병두 조합장), 태백새마을금고(김석수 이사장), 한마음신용협동조합(임용훈 이사장), 장종호·최순영 세무사, 한민호 회계사, 오투리조트(김영윤 대표이사)는 7일 태백시청에서 한국세무금융고 발전을 위한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들은 신입생 모집 충원율 100% 달성, 직업현장 체험, 직업능력 향상 및 취업 관련 정보 상호 제공, 졸업생 취업 연계 등을 통한 우수인재 양성과 인재유출 방지, 정주인구 증가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국세무금융고는 3개 분야(세무공무원, 경리부사관·금융기관·부동산, 자산관리)에 학년당 48명의 학생을 모집한다. 전국 각지 학생 유치와 편안한 학업환경 지원을 위해 기숙사(2인1실)를 지원한다. 김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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