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임시이사회서 선임직 임원 7명 선출

▲ 강원문화재단 2024년 1차 이사회가 21일 재단 회의실에서 열렸다.
▲ 강원문화재단 2024년 1차 이사회가 21일 재단 회의실에서 열렸다.

김금분 (사)김유정기념사업회 이사장과 김혁수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신임 강원문화재단 이사로 선임됐다.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은 21일 재단 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임시이사회를 개최, 7명의 신임 선임직 임원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신임 이사는 김금분 이사장, 김혁수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래현 (사)대추무파인아트 대표 △김형삼 홍익대 교양학부 교수 △오일주 춘천문화원 이사 △이기영 서울지방변호사회 특별보좌관이다. 오일주 이사는 선출직 이사 중 유일하게 다시 임기를 이어간다. 신임 감사에는 1명 강우경 법무법인(유) 대륙아주 변호사가 선임됐다.

재단은 지난 해 임원추천위원회와 공모를 거쳐 이처럼 선발했다. 임기는 2026년 1월까지 2년이다. 재단 주요 업무를 심의하고 정관과 규정 제·개정 등을 의결하게 된다. 이날 강원예술인복지센터 신설을 포함한 직제 및 정원규정, 인사·보수 규정 개정안을 의결했으며 올해 주요 사업계획도 보고했다.

김별아 이사장은 “풍부한 현장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강원 예술인들과 도민을 위한 문화예술 발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진형 formatio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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