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로쇠 수액 양여지 단속 모습. 사진제공=북부산림청
▲ 고로쇠 수액 양여지 단속 모습. 사진제공=북부산림청

북부산림청(청장 이용석)이 2월 말까지 고로쇠 수액 채취 허가 지역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

북부청은 친환경적이고 위생적인 수액 채취가 이뤄지도록 허가를 받은 마을을 중심으로 △수액 채취 호스·집수통의 위생·관리 상태 △수액 판매 용기 기준 준수 여부 △수액 채취 구멍 기준 준수 여부 △수액 채취 후 사후관리 등을 중점 단속한다.

한편 북부청은 지난해 26개 마을에 약 11만4000ℓ의 고로쇠 수액을 무상으로 양여, 3억4000만원의 소득 창출을 도모했다. 올해는 22개 마을에 약 10만9000ℓ를 양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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