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 흘리 80cm 적설

▲ 22일 오후 3시 강원 고성 흘리에 80cm의 적설량을 기록한 가운데 차량이 온통 눈으로 뒤덮여 와이퍼만 보이고 있다.
▲ 22일 오후 3시 강원 고성 흘리에 80cm의 적설량을 기록한 가운데 차량이 온통 눈으로 뒤덮여 와이퍼만 보이고 있다.
▲ 22일 오후 3시 강원 고성 흘리에 80㎝의 적설량을 기록한 가운데 마을 주민이 집 앞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 22일 오후 3시 강원 고성 흘리에 80㎝의 적설량을 기록한 가운데 마을 주민이 집 앞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강원북부산지와 고성평지에 80㎝가 넘는 폭설이 내리면서 대설 경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고성에 폭설이 계속되고 있다.

22일 오후 5시 기준 고성에 내린 적설량은 흘리 80㎝, 도원리 75㎝, 탑동리 70㎝를 기록했다.

고성 흘리 주민 A씨는 “허리까지 내린 눈을 치우느라 어제부터 계속해서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며 “내일까지 눈이 계속 온다고 하니 작업을 멈출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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