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까지 군 전역 운영 목표

철원군은 통합관제센터에서 설치 운영 중인 AI CCTV 카메라를 기반으로 사회적 약자 안전망 시스템으로 확대·운영된다.

사회적약자 안전망 시스템은 AI CCTV 카메라를 활용해 실종된 아동과 치매 노인 등의 사진과 실종 당시에 입었던 옷 색깔 등 정보를 입력하면 AI CCTV 카메라 영상을 분석해 실종자의 이동 동선을 파악,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지명수배자 및 수배차량의 이동 동선을 지리정보시스템에 표출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현재 철원군 통합관제센터에서 운영 중인 720대 카메라 중 AI 카메라는 90대이며 매년 CCTV 화질개선 사업을 통해 내년 3월까지 AI CCTV 카메라 구축을 완료해 사회적 약자 안전망 시스템을 철원군 전역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윤태중 군 안전총괄과장은 “나날이 발전하는 IT 기술을 활용하여 재난·재해 및 범죄 예방등 군민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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