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근화동사무소부터 소양2교 일원에서 진행되는 소양로 6차선 확장 공사가 8월 마무리된다. 춘천시는 오는 6월 옛 근화동사무소~KT사거리 구간을 우선 개통하고 KT사거리~소양2교 구간은 8월 개통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소양로 6차선 확장 공사는 지난해 6월 노후상수도 정비구간에서 매장문화재가 발견, 공사가 일시 중지됐으나 지난해 말 정밀발굴조사가 완료돼 현재까지 전체 공정률은 73%다.

오세현 tpgus@kado.net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