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대한노인회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 노인지도자대학 학장에 함몽인(71·사진) 전 춘천시노인대학장이 선임됐다. 이건실 노인회 도연합회장은 4일 연합회 회의실에서 함몽인 신임 대학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임기는 2년. 양구 출신의 함몽인 대학장은 양구고를 졸업하고 춘천시 체육과장·퇴계동장, 허천 국회의원 보좌관 등을 역임했다. 1971년 전국체전 역도 금메달리스트이며 웃음치료사로도 활동했다. 현재 강원역도연맹 부회장, 재춘양구군민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함몽인 대학장은 “중임을 맡은 만큼 신바람나는 소통과 유익한 운영을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