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이 6일부터 사흘간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토교통부·국방부·부산광역시 주최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드론쇼 코리아’에 출전한다.

벡스코와 한국무인기시스템협회 주관의 올해 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 군은 드론 인프라·활용공동관 홍보부스를 통해 현재와 미래에 대한 드론산업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도심항공교통(UAM)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화물드론 실기체를 국내 최초로 전시한다. 오왕성 군 드론팀장은 “드4차 산업혁명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며 “군 자체적으로 테마파크와 다목적드론센터 등 인프라를 구축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기준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