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부장에 윤혜은·조용원씨

춘천시립예술단 노동조합 지부장에 김민영(52·사진) 춘천시립교향악단 타악기 수석이 선출됐다. 4번째 연임이다. 시립예술단노동조합은 6일 춘천문화예술회관 연습실에서 지부장에 단독 출마한 김 수석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 연임을 확정했다.

부지부장에는 윤혜은 시향 클라리넷 상임단원과 조용원 시립합창단 차석 단원이 선임됐다. 임기는 오는 11일부터 3년이다.

김 지부장은 “안정적이고 자율적인 예술단이 되도록 복지 향상과 연습실 개선, 단원 확충 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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