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해양심층수 전용 농공단지 특화시설 설치와 중소기업 노후 시설개선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해양심층수 전용 농공단지 특화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해양심층수 전용 농공단지 입주기업체 중 공장등록 후 1년 이상 실 가동 중인 기업이 대상이다. 선정된 기업은 환경 저감, 해양심층수 급수 및 유통·보관 시설비를 최대 1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5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 중소기업 노후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지역에서 2년 이상 제조업을 경영하고 있는 업체가 대상이다.

선정기업은 생산시설 개선과 관련된 사업비를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5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제조업체 육성을 위해 시설비 지원뿐만 아니라 기업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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