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초 22대 국회의원 선거 홍천·횡성·영월·평창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던 조일현 새로운 미래 강원특별자치도당 공동위원장이 11일 홍천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돌연 춘천 갑 출마를 선언했다.
▲ 당초 22대 국회의원 선거 홍천·횡성·영월·평창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던 조일현 새로운 미래 강원특별자치도당 공동위원장이 11일 홍천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돌연 춘천 갑 출마를 선언했다.

지난 1월 홍천 강재구 공원에서 22대 국회의원 선거 홍천·횡성·영월·평창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던 조일현 새로운미래 강원특별자치도당 공동위원장이 11일 홍천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돌연 춘천 갑 출마를 선언했다.

조일현 출마자는 “지난 10일 이낙연·김종민 공동대표와 얘기 끝에 강원특자도의 수부도시인 춘천 갑으로 출마를 결정했다”며 “국민이 없는 국민의힘과 민주가 없는 민주당의 정치로 농촌,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무너져 내리고 있는 가운데 민생을 위한 정치를 펼치고자 한다”고 출마의지를 밝혔다.

▲ 당초 22대 국회의원 선거 홍천·횡성·영월·평창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던 조일현 새로운 미래 강원특별자치도당 공동위원장이 11일 홍천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돌연 춘천 갑 출마를 선언했다.
▲ 당초 22대 국회의원 선거 홍천·횡성·영월·평창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던 조일현 새로운 미래 강원특별자치도당 공동위원장이 11일 홍천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돌연 춘천 갑 출마를 선언했다.

이어 “어린시절 집과 학교 사이에 큰 강이 있어 비가 오면 학교에 갈 수 없었는데 그 강에 국회의원이 다리를 놔 편하게 다닐 수 있게 됐다”며 “국민들의 불편한 현실을 바꿀 대한민국의 큰 다리를 놓는 국회의원이 되고자 한다. 14대 국회의원에 36살 최연소로 당선된 경험을 살려 철도의 꿈을 안고, 춘천 갑으로 출마해 지역 현안을 잘 챙기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했다.

조 출마자는 오는 13일 예비후보 등록 후 춘천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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