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홍천춘천지사 사업

한국농어촌공사 홍천춘천지사는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스마트팜 임대 사업을 추진한다. 한국농어촌공사 홍천춘천지사(지사장 황희동)는 초기 자본이 부족한 청년 농업인의 시설 영농 지원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공사 소유 농지에 내재해형 연동형 비닐온실(스마트팜)을 설치해 청년 농업인에게 10년 이상 장기간 빌려줘 영농정착을 돕고, 특히 이동식 레일, 난방기, 온도센서 등 스마트팜 내부 시설 공사 과정에 해당 청년 농업인이 직접 참여해 재배할 작목이나 영농형태에 따라 시설을 설치할 수 있어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한국농어촌공사 홍천춘천지사가 횡성군 우천면 양적리에 마련한 농지에 1인당 농지 0.5㏊와 스마트팜 시설 0.13㏊를 지원받게 된다. 유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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