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종오 전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조직위원장. 연합뉴스
▲ 진종오 전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조직위원장. 연합뉴스

춘천 출신 진종오 전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조직위원장이 국민의미래(국민의힘 비례정당) 4·10 총선 비례대표 순번 4번을 확정받았다.

국민의미래는 18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4·10 총선 비례대표 후보 최종 순번을 발표했다.

진 전 위원장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에서 총선 인재로 영입된 이후, 비례대표 당선 안정권에 배정돼 22대 국회 입성이 사실상 확실시되고 있다.

진 전 위원장은 춘천에서 초·중·고(강원사대부고)를 졸업한 강원도 토박이다. 그는 올림픽 사격 단일 종목 최초 3연패(은 2개)를 달성한 메달리스트이다. 은퇴 후에는 대한체육회 이사 등 스포츠 행정가로 거듭났고, 강원2024 대회에선 공동조직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성공 개최에 기여해 왔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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