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재배면적 919㏊ 감축 목표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농협이 강원지역 쌀값 안정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대책마련에 나섰다.

▲ 농협중앙회 강원본부(본부장 김경록)는 최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쌀 수급안정과 농업인 실익 제고를 위한 강원쌀 적정생산 대책 추진 설명회를 개최했다.
▲ 농협중앙회 강원본부(본부장 김경록)는 최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쌀 수급안정과 농업인 실익 제고를 위한 강원쌀 적정생산 대책 추진 설명회를 개최했다.

농협중앙회 강원본부(본부장 김경록)는 최근 지역본부 5층 대회의실에서 쌀 수급안정과 농업인 실익 제고를 위한 강원쌀 적정생산 대책 추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도, 벼 수매농협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올해 강원도 벼 재배면적 감축목표 919㏊ 달성과 쌀값 안정을 통한 농가소득 제고를 위해 결의를 다졌다. 또 강원농협은 정부 전략작물직불제와 지자체 지원사업 등 쌀 적정생산 대책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강원농협은 설명회를 통해 쌀 적정생산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인식하고, 본격적인 영농 시작 전 현장간담회와 영농교육 등을 통한 농업인 참여 유도 및 농가별 감축 의향 면적을 사전 조사하기로 했다.

김경록 본부장은 “지자체와 적극 협력해 대농가 정부사업 참여를 유도하고 지자체 지원사업 확대를 위한 농정활동을 통해 벼 적정 재배면적 확보 및 타작물 생산 확대로 쌀값 안정과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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