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업무 협약

▲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원장 권오광)은 19일 진흥원에서 ‘시장이 학교다’ 프로그램 확대·운영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소상공인시장 진흥공단 서울강원본부, 강원특별자치도 상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했다.
▲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원장 권오광)은 19일 진흥원에서 ‘시장이 학교다’ 프로그램 확대·운영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소상공인시장 진흥공단 서울강원본부, 강원특별자치도 상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원장 권오광)이 청소년 체험형 경제교육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손을 맞잡았다.

경제진흥원은 19일 진흥원에서 ‘시장이 학교다’ 프로그램 확대·운영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소상공인시장 진흥공단 서울강원본부, 강원특별자치도 상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했다.

‘시장이 학교다’는 지난해 도내 10개 지역에서 369명의 학생과 상인이 참여한 경제교육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는 4월부터 10월까지 1000명 이상 참여를 목표로 확대·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기관들은 △참여학교 모집과 홍보 △경제교육 프로그램 기획, 운영 △전통시장 체험교육 진행 등에 협력키로 했다.

경제진흥원은 전통시장 체험 경제교육을 통해 도내 학생들이 직접 소비생활을 체험하며 전통시장 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오광 원장은 “전통시장이 청소년에게 경제교육의 장이 되고 지역 상권의 활력 회복과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지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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