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회장 김흥수)는 최근 춘천 엘리시안 강촌에서 2024년 제1차 종사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 강원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회장 김흥수)는 최근 춘천 엘리시안 강촌에서 2024년 제1차 종사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강원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회장 김흥수)가 최근 춘천 엘리시안 강촌에서 장애인 복지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제1차 종사자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협회 임원과 도내 18개 시·군 장애인 종합상담실, 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종사자 9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교육에서는 김남준 도장애인복지과장이 장애인 복지시책을 소개하고 협회 의견을 수렴했다.

고윤순 한림대 교수는 종합상담실 직원을 대상으로 ‘보조도구를 활용한 상담법’을 강의, 내담자의 마음을 여는 질문 기법 등을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하도록 설명했다. 정필근 경기 성남센터 부장은 접근로·경사로·주차장·건물 출입구 등 다양한 장애인 편의시설의 설치 기준 변천사와 현재 규정 등을 설계 도면 및 현장 사진과 함께 교육했다. 장애인 고용장려금제도 신청 절차 등에 대한 안내도 이뤄졌다. 김흥수 회장은 “더 많은 장애인들의 권익 증진과 자립 보장을 위해 종사자 역량을 꾸준히 강화, 강원지역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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