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와 한국 보훈복지 의료공단이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시와 공단은 20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식을 갖고 각 기관별 추진 사항 등을 협의했다. 저소득층 국가유공자의 주택 구조나 생활편의시설을 신체, 장애 상태에 맞춰 편리하고 안전하게 개선하는 것이 목표로, 시는 지역 봉사단체와 연계해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과 대상자를 발굴, 홍보에 적극 나서게 된다. 공단은 올해 지원 대상자를 확대하고 화장실 개조, 문턱 제거, 경사로 설치 등 뿐만 아니라 재난 발생시 피해 복구 지원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이기영
이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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