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21일 지난 1월 1일 발생한 평창 장평리 LPG충전소 가스폭발사고의 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을 평창군의회에 전달했다.신현태
▲ 강원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21일 지난 1월 1일 발생한 평창 장평리 LPG충전소 가스폭발사고의 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을 평창군의회에 전달했다.신현태

강원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이하 협의회)가 21일 지난 1월 1일 발생한 평창 장평리 LPG충전소 가스폭발사고의 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을 평창군의회에 전달했다.

이 날 김일용 협의회장(고성군의장)은 평창군의회를 방문, 심현정 의장에게 협의회 성금 300만원과 고성군의회의 성금 100만원 등 모두 4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에앞서 협의회는 지난 15일 삼척에서 열린 제240차 월례회에서 평창군 LPG 가스 폭발사고에 대한 피해 성금 지원을 결정했고 이날 성금을 전달했다.

김 협의회장은 “18개 시·군의회의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했다”며 “피해주민들이 조속히 피해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현정 평창군의장은 “평창에서 발생한 사고에 발 벗고 성금 지원을 결정해 주신 18개 시·군의회 의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신속한 피해 복구를 바라는 도민들의 따뜻한 위로가 피해 주민분들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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