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균 춘천시체육회장(사진 오른쪽에서 네 번째)과 손웅정 SON축구아카데미 이사장(사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이 21일 춘천 동면에 위치한 SON축구아카데미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춘천시체육회
▲ 이강균 춘천시체육회장(사진 오른쪽에서 네 번째)과 손웅정 SON축구아카데미 이사장(사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이 21일 춘천 동면에 위치한 SON축구아카데미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춘천시체육회

춘천시체육회와 SON축구아카데미가 지역 내 유소년 축구교류를 위해 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21일 춘천 동면에 위치한 SON축구아카데미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이강균 춘천시체육회장, 손웅정 SON축구아카데미 이사장, 신도선 춘천시축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의 유소년축구 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 및 교류활동을 활발히 펼치기로 했다. 특히 오는 11월에 개최될 춘천국제유소년축구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이강균 회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춘천이 축구도시로 역량과 기반을 구축해 나가는데 양 기관이 중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손웅정 이사장은 “지역에서 좋은 선수들이 배출될 수 있도록 진정성을 갖고 같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심예섭 yess@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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