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경찰서가 봄철 야외 활동 증가에 대비해 군내 공원과 산책로, 관광지 등 관광객 증가가 예상되는 주요 지점에 대해 선제적인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 평창경찰서가 봄철 야외 활동 증가에 대비해 군내 공원과 산책로, 관광지 등 관광객 증가가 예상되는 주요 지점에 대해 선제적인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평창경찰서가 봄철 야외 활동 증가에 대비해 지역내 공원과 산책로, 관광지 등 관광객 증가가 예상되는 주요 지점에 대해 선제적인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평창경찰서는 지난 11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개최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결과를 토대로 최근 3년간 봄철 112신고 및 5대 범죄를 분석, 범죄예방 진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범죄예방진단에서는 각 지역 공원의 화장실내에 설치된 비상벨 작동 유무 등을 점검하고 방범용 CCTV와 보안등 등이 추가로 필요한 지역 17개소를 찾아 평창군과 협의해 환경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며 범죄다발지역 및 취약지역에 대해 순찰선을 지정, 순찰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신성훈 서장은 “범죄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범죄예방 진단과 점검을 실시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에 항상 귀 기울이며 안전한 지역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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