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종원(66·사진) 춘천시농어업회의소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차종원 회장은 21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2대 회장선거에서 당선됐다. 춘천축협 이사, 농협중앙회 대의원, 춘천철원축협 조합장, 신동면 이장단협의회장 등을 역임한 차종원 회장은 지난 2021년부터 초대 춘천시농어업회의소 회장을 맡아왔다. 임기는 3년이며 취임식은 내달 2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 차종원 회장은 “지난 3년간 아쉬운점이 많았는데 다시 기회를 주신 만큼 행정과 협치해 춘천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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