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수(사진) 삼척상공회의소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삼척상의는 최근 상의에서 제22대 임원 선출을 위한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정희수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차기 회장으로 추대했다. 이에따라 정 회장은 제21대에 이어 연임하게 됐다. 임기는 오는 2027년 3월24일까지다.

정희수 회장은 “지난 2021년 회장에 취임해 추진하던 상의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지역 현안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한편, 지역 경제단체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제22대 삼척상의 부회장은 경동 성유경 대표와 삼표시멘트 서원철 전무, 쌍용씨앤이 정준덕 상무, 삼척 블루파워 신성우 전무, 씨스포빌 박상무 대표, 한국환경엔지니어링 공진길 대표가 선출됐다.

상임의원은 보송산업 김상하 대표, 주현건설 김정용 대표, 삼척농업협동조합 이규정 조합장, 경신 이동철 대표, 대한석탄공사 도계광업소 이준형 소장, 합동기계 임인표 대표, 청호건설 전우하 대표, 여운 정의섭 대표, 삼척크레인 조병묵 대표, 동명 진동석 대표, 보광 홍문표 대표, 동명측량설계공사 홍순경 대표, 성진상하수도공사 홍진규 대표, 창조 황영민 대표가 선출됐다.

감사는 김상철세무회계사무소 김상철 대표와 뉴티브 유재용 대표가 맡았다. 구정민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