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경기도 용인특례시청에서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허브, 용인특례시’를 주제로 열린 스물세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마무리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경기도 용인특례시청에서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허브, 용인특례시’를 주제로 열린 스물세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마무리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의료계와의 긴밀한 소통을 주문하면서 의료 개혁을 둘러싼 정부와 의료계의 ‘강대강’ 입장이 새국면을 맞게 될지 주목된다.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 총리와 주례 회동을 갖고 “의료계를 비롯한 사회 각계와 더욱 긴밀히 소통해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22대 총선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거동이 불편한 분들의 주권 행사를 지원하는 것도 세심히 챙겨달라”고 말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전날 한 총리에게 의료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들의 면허정지 처분 시한이 임박한 것과 관련해 “당과 협의해 유연한 처리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