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동해·태백·삼척·정선 선거구에 출마한 이철규(사진) 국민의힘 후보가 오는 6월말 국내 최대 탄광인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 폐광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태백의 100년 미래를 그려 나가겠다고 25일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날 태백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약을 발표했다. 주요 공약은 △조기 폐광에 따른 폐광지역 경제진흥계획 예타 통과 및 계획 수립 △폐광지역 대체산업 발굴 및 육성 △연구용 지하시설 유치 △교육발전특구 지정 추진 △폐광지역 노인 문화공간 확충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노인복지 공약을 발표했다.

또한 △삼척태백~정선~영월 동서고속도로 예타 통과 △태백·영동선(제천~정선~태백~삼척) 철도 고속화 개량사업,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신규사업 반영 △국도 38호선 태백시 구간, 지정국도 지정 △태백 동점~통동 우회도로 국대도 31호선 건설사업,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등이다. 김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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