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태백·삼척·정선
류성호 2%·기타 1%·부동층 14%
정당 지지도 국힘 48%·민주 28%

[4·10 총선 여론조사] 동해·태백·삼척·정선 선거구
[4·10 총선 여론조사] 동해·태백·삼척·정선 선거구

동해·태백·삼척·정선 선거구에서 국민의힘 이철규 후보가 51%, 더불어민주당 한호연 후보가 32%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19%p로, 이 후보가 오차범위(±4.4%p) 밖에서 앞서고 있다. 개혁신당 류성호 후보는 2%, 기타 후보 1%, 결정 안함·투표후보 없음 등 부동층은 14%였다. 이 후보는 70세 이상(71%)에서 한 후보와 54%p 격차를 벌리며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고, 60대(62%)에서도 높은 지지를 받았다. 한 후보는 40대(54%)에서 지지도가 높았다. 50대에서는 이 후보가 49%, 한 후보가 44%를 받는 등 접전 양상이다. 18~29세(38%)와 30대(22%)는 부동층 비율이 높았다.

비례대표 투표 정당은 국민의힘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43%, 조국혁신당 18%, 민주당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15%, 개혁신당 3%, 녹색정의당·새로운미래·그 외 정당이 각 1%다. 결정 안함·투표정당 없음·모름 등 부동층은 17%였다. 22대 총선 인식을 묻는 질문에는 52%가 ‘정부와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답했고, 42%가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답했다. 모름·무응답은 7%였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48%, 민주당 28%, 조국혁신당 8%, 개혁신당 3%, 녹색정의당·새로운미래 각 1%였다. 지지정당 없음·모름 등 부동층은 11%였다. 이설화

▶ 어떻게 조사했나

강원도민일보와 G1방송, KBS춘천, MBC강원 3사, 강원일보 등 도내 5개 언론사는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2~24일까지 만18세 이상 남녀 유권자(춘천·철원·화천·양구 갑, 원주 갑, 강릉 각 500명, 동해·태백·삼척·정선 501명)를 대상으로 3개 통신사(SKT·KT·LGU+)에서 제공된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이용, 면접원에 의한 100% 무선전화면접조사로 조사했다. 3개 통신사에서 제공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활용했다. 표본오차는 95%신뢰 수준에 ±4.4%다. 응답률은 춘천 갑 20.8%, 원주 갑 17.7%, 강릉 16.7%, 동해·태백·삼척·정선 14.8%다. 올해 2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른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를 부여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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