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오염수 방류 우려 해소

속초시가 사계절 관광지인 해수욕장 방문객들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방사능 검사 및 위험성 평가 용역을 실시한다.

속초해수욕장 방사능 검사는 지난해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로 인한 방문객과 지역 상인의 안전성 우려 해소를 위해 2023년 6월부터 해수욕장 휴장 기간에는 월 2회, 개장 기간에는 월 4회 시행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홈페이지 및 전광판 게재 등을 통해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또한 속초해수욕장 외 등대·외옹치해수욕장 등 2곳에 대해서는 위험성 평가 용역을 27일부터 60일간 실시한다.

시설, 장비, 인력 전반에 대한 해수욕장 안전관리 체계 정립을 통해 개장 전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박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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