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산업 육성 등 후속 조치

원주시가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언급한 원주 발전 관련 현안 추진에 속도를 낸다.

시는 최근 원강수 시장 주재로 ‘제22차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 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시는 △원주 의료기기 산업의 글로벌 진출과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육성 △강원 ‘보건의료 데이터 글로벌 혁신특구’와 연계한 원주 첨단 보건의료 산업 거점 육성 △기회발전 특구 지정 시 다양한 지원책 마련 △교육클러스터 구축 △GTX-D 원주 연장과 여주~원주 복선 전철 완공 등 이번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이 제시한 주요 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를 논의했다.

또 이들 사안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김태훈 부시장을 단장으로 담당 부서장이 참여하는 추진단을 구성,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권혜민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