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재수)가 토종다래를 특수 과수로 육성한다. 센터는 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전국 점유율 30%를 목표로 원주 토종다래 육성 기반 조성과 상품화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국내 토종다래 재배면적은 100㏊ 규모로 시는 올해 30㏊까지 지역 재배면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4월 3일까지 공모를 통해 토종다래 재배 희망가구 신청을 받는다. 선정된 가구는 신규 과원조성에 필요한 사업비가 지원된다. 이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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