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HJ매그놀리아용평호텔앤리조트(용평리조트)가 최근 내린 폭설로 스키장 운영을 오는 30∼31일까지 연장한다. 눈에 덮힌 레인보우 슬로프 전경.사진제공=모나용평.
▲ 주)HJ매그놀리아용평호텔앤리조트(용평리조트)가 최근 내린 폭설로 스키장 운영을 오는 30∼31일까지 연장한다. 눈에 덮힌 레인보우 슬로프 전경.사진제공=모나용평.

(주)HJ매그놀리아용평호텔앤리조트(이하 모나용평)가 최근 내린 폭설로 스키장 운영을 오는 30∼31일까지 연장한다.

모나용평은 당초 지난 24일 올해 스키시즌을 마무리 했으나 지난 26일 20㎝이상의 많은 눈이 내려 시즌 마감을 아쉬워하는 고객들을 위해 30∼31일까지 이틀간 스키장을 추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스키장이 이번 스키시즌을 마감한 가운데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모나 용평만이 제공할 수 있는 이벤트다.

연장해 운영하는 슬로프는 레인보우1, 레인보우 파라다이스 슬로프로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며 시즌패스 소지자와 객실, 골프 회원은 무료, 일반 고객은 리프트 2만원과 스키렌탈을 1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 객실1박과 함께 리프트권 2인을 포함한 특가 패키지를 판매할 계획이다.

모나용평 관계자는 “23/24시즌 고객분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스키장을 추가 운영하기로 결정했고 다음 시즌에도 고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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