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공연·레고꽃 포토존 등

▲ 레고랜드 코리아리조트 신규 놀이기구 착공식이 27일 춘천 하중도 현지에서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대표와 어린이 서포트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정호
▲ 레고랜드 코리아리조트 신규 놀이기구 착공식이 27일 춘천 하중도 현지에서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대표와 어린이 서포트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정호

춘천 레고랜드가 오는 29일 개장한다.

레고랜드 코리아(대표 이순규)는 27일 춘천 레고랜드에서 ‘2024 시즌 오픈 기자간담회 및 신규 놀이기구 착공식 초대’ 행사를 열고 개장 소식을 알렸다.

레고랜드 코리아는 올해 계절별 4개 테마를 준비했다. 봄 시즌 주제는 ‘브릭풀 스프링 페스타’다.

브릭풀은 레고를 의미하는 브릭과 뷰티풀을 합친 것으로, 봄 분위기를 중점 선보인다. 레고랜드 마스코트인 에이미와 마이크는 레고시티 잔디광장에서 K-POP 공연을 펼치며, 밤에는 댄스 파티를 벌인다. 레고랜드 미니 피규어는 레고로 만든 꽃 포토존에서 관람객을 맞이한다.

7개 테마구역에서 약 40개의 놀이기구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대표는 이날 신규 놀이기구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200억원을 들여 내년 상반기까지 ‘닌자고’ 놀이기구가 조성된다. 이 대표와 임직원, 어린이들은 이날 닌자고 시삽식을 진행했다.

이순규 대표는 “고객들의 요구와 생활양식에 부합하면서 오직 레고랜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했다. 김덕형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