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스카이워크가 오는 4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임시 휴장하고 4월 15일부터 야간 개장한다. 휴장 기간 유리 안전 필름을 교체하고 유리 하부 청소와 마루 보강 작업을 실시한다.

소양스카이워크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소양강 풍경과 함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후 사진 촬영 공간을 설치할 계획이다.

4월 15일부터 야간 개장이 진행됨에 따라 운영시간이 밤 9시까지 연장된다. 지난해 소양강스카이워크 입장객은 28만 3568명이다. 이강숙 관광개발과장은 “소양스카이워크의 이용 안전을 위한 임시 휴장인 만큼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안전하고 즐겁게 소양스카이워크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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