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출신 권혁길(63·사진) ㈜혁신 대표가 지난 27일 서울상공회의소 중랑구상공회장에 취임했다. 권 회장은 강릉시 강동면 모전리 출신으로 강릉중·강릉상고(현 강릉제일고)를 졸업하고 현재 서울 면목동에서 의류제조업 ㈜혁신을 경영하고 있다. 그 동안 서울에서 40여년간 의류업에 종사했으며 중랑구상공회 수석부회장,국제라이온스클럽 354-C지구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중랑구통합방위협의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권 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민회와 각별한 관계를 맺고 고향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역 상공인들의 대변자로서, 친목과 협력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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