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임용일 경남도민일보 대표·신효균 전북도민일보 대표
▲ 사진 왼쪽부터 임용일 경남도민일보 대표·신효균 전북도민일보 대표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회장 김중석) 회원사인 경남도민일보와 전북도민일보의 새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경남도민일보는 지난 28일 창원시 본사에서 2024년도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임용일 상무이사를 새 대표이사로 뽑았다.

임 대표이사는 “‘지역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는 믿음으로 지역에서 해답을 찾겠다. 지역민에게 진심으로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임 대표이사는 1999년 경남도민일보 창간 멤버로 입사해 초대 노조위원장, 시민사회부장, 편집국장, 상무이사 등을 역임했다.

13년간 경남도민일보를 이끈 구주모 대표이사는 이번 주총을 끝으로 물러났다.

이날 전북도민일보사도 2024년도 2차 이사회를 열어 김택수 회장을 유임하고 신효균 대표이사·사장, 김관수 부사장을 각각 선임했다.

신임 신호균 사장은 JTV 전주방송 창립멤버로 취재부장과 보도국장, 방송본부장, 대표이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오는 4월 1일부터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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