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江陵】속보=강릉 남대천 수질오염 분쟁 해결을 위한 협상차 강릉시를 방문키로 했던 한국 수력·원자력주식회사 사장 일행의 방문 일정이 10일로 하루 늦춰졌다.

강릉시는 崔양우한국수력·원자력주식회사 사장과 沈홍기 원자력안전처장 등이 9일 오전 11시 강릉시를 찾아 沈起燮시장에게 한전 발전 방류수 배출로 인한 강릉 남대천 오염에 대한 유감의 뜻을 전달한 후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협상을 벌일 예정이었으나 회사측의 내부사정을 이유로 연기를 요청, 하루 후인 10일 오전 11시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辛종효 jhshi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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