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束草】앞으로 설악산을 찾은 관광객들은 속초 앞바다에서 배를 타고 오징어 잡이 현장체험 관광도 즐길수 있게될 전망이다.

속초시에 따르면 설악산 등 속초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바닷가 횟집을 찾아 싱싱한 오징어 회를 즐기면서 어업인들이 오징어를 어떻게 잡는지에 궁금해 하는데 착안, 이들 관광객들을 연근해 오징어 채낚기어선에 직접 태워 오징어잡이 광경과 선상생활 등을 소재로한 오징어잡이 현장투어를 개발 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오는 21일 오후2시 속초시청 상황실에서 속초시 관내 6개동 어촌계장을 초청, 승선 관광객들의 안전문제 등 오징어잡이 현장투어 운용에 따른 재반 사항을 협의한뒤 빠르면 7월 초순 관광상품으로 활용할 계획이어서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

이 관광상품이 개발되면 속초지역 근해 오징어 채낚기 어업인들은 오징어잡이 어선에 관광객들을 승선시켜 수입을 올리게 되며 조업중 잡은 오징어는 선상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직접 판매해 소득을 올려 일석이조의 소득이 기대되고 있다.

全濟勳 jnews@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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