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열리는 전국시·도지사협의회의 대정부 건의 안건 중 하나로 '시·도지사 정무직위'를 현 차관급에서 장관급으로 현실화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어 관심. 경기도가 전국시·도지사협의회 회의 안건으로 상정한 이 안건은 "99년 연봉제 도입이후 서울시장을 제외한 시·도지사의 직위 수준이 과거 임명직 당시 관행에 따라 차관급 수준으로 결정됐다"면서 "대부분 광역자치단체장들이 부총리, 장관 또는 다선 국회의원 경력을 갖고 있는 만큼 차관급 격하는 불합리하다"고 주장.
 이어 "시·도지사는 선출직인 만큼 지방자치시대에 걸맞게 장관급으로 상향 조정돼야 한다"고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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