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화천 테마과학관 건립사업

 홍천 생명·건강과학관과 화천 광덕산 천문과학관 건립사업이 올해 국비지원 계속 사업으로 선정, 각각 국비 5억원이 추가 확보됐다.
 홍천에 건립 중인 생명·건강과학관은 올해 준공을 목표로 국비 10억원, 지방비 38억원 등 총 48억원이 투자된다.
 부지 9900㎡, 건축 연면적 1530㎡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이며 물, 생명, 자연생태 체험학습장이 설치될 계획이다.
 또 화천 광덕산 천문과학관은 4월 착공예정으로 국비 10억원, 지방비 40억원 등 총 50억원이 투자된다.
 부지 3300㎡, 건축 연면적 1240㎡로 지상 2층과 원형 돔으로 건설되며 국내 지방천문대로서는 최대급인 구경 1000㎜ 반사망원경이 설치된다.
 한편 도내에서는 영월 별마로천문대(운영), 횡성 천문인마을(운영), 횡성 우리별천문대(운영), 양구 국토정중앙 지구과학관(건립중), 화천 광덕산 천문과학관(건립중) 등 천체관측이 주목적인 천문관 5개와 태백석탄박물관(운영), 강릉 에디슨사이언스뮤지엄(운영), 도 교육과학연구원(운영), 홍천 건강생명과학관(건립중), 평창 빅스톤사이언스 센터(건립중) 등 자연생태 및 체험학습장형 과학관 5개가 운영 중이거나 건설 중이다.
이 호 leeh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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