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모범 사례 접수

 "날개 없는 중·고생 천사들을 찾습니다."
 한국중등교육협의회와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 공동으로 '제9회 전국 중·고생 자원봉사대회'를 마련하고 오는 15일까지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중·고생들의 모범 사례를 접수한다.
 교육인적자원부와 국가청소년위원회,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 참가는 2006년 1월부터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전국 중·고생 개인이나 동아리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봉사활동 내용을 담은 신청서를 해당 학교장 또는 학생자원봉사 관련 단체장 및 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서울 역삼동 푸르덴셜타워 2층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사무국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각 학교나 대회 후원 청소년단체 등에서 발급한다. 또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나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홈페이지(www.soc.or.kr)에서도 받을 수 있다.
 시상식은 9월 17일 열릴 예정이며 친선 대사상 수상자 2명에게는 오는 2008년 5월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중·고생 자원봉사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원주/정태욱 tae92@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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