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형유산 강릉단오제 보전성 평가 및 향후 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이 26일 오후 2시 강릉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사)임영민속연구회가 주관하고 (사)강릉단오제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날 워크숍에서는 강릉단오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원형보존 및 전승, 세계적인 축제로의 발전 방안과 방향에 대해 시민, 전문가들이 함께 머리를 맞댄다.
 '2007 강릉단오제에서 지정문화재의 원형 추구 및 전승실태'와 '효율적 강릉단오제 보전을 위한 운영 시스템'을 주제로 진행되며, 올해 단오제 운영에 대해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구체적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어서 더욱 주목된다.
  강릉/박경란 lany97@kadod.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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