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강원·강릉본부

한국은행 강원·강릉본부는 5월 한달간 지역 금융기관과 함께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을 전개한 결과, 잠자고 있던 동전 19억원이 지폐로 교환돼 재활용됐다고 11일 밝혔다.

한은측은 지난해 11억원에 비해 두배 가까이 증가한 금액이며 5월 도내 동전교환액 만큼 화폐를 새로 제조할 경우 비용이 14억원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한국은행 강원본부 관계자는 “자원 재활용 차원에서 동전 재사용과 화폐 깨끗이 쓰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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