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동계올림픽 유치교육비 지원 대폭 확대”

   
“화합된 군민의 힘을 바탕으로 새로운 평창, 군민이 행복하고 잘사는 평창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석래 평창군수 당선자는 “선거기간동안 갈라졌던 군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이를 바탕으로 젊고 역동적인 평창, 희망이 넘치는 고장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당선자는 “글로벌 전문가를 영입해 동계올림픽 유치단을 구성, 2018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완성하고 지역적인 장점을 살린 개발로 남부와 북부의 균형발전을 이루겠다”며 “농업투자예산을 13%에서 20%로 대폭늘리고 국공유지 장기임대, 소득작물 육성과 농외소득창출, 농업인의료 건강서비스 제공 등 농업경쟁력 강화로 살맛나는 농촌을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또 “교육경비 지원조례개정으로 아이들의 미래에 투자하고 친환경 무상급식, 방과후 프로그램 활성화로 교육의 질을 향상 시키겠다”며 “취약소외계층의 복지정책 실현과 일자리 창출, 자립기반을 확충해 주민 모두가 행복한 평창을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당선자는 농 축산업 분야와 관련해 “농업회의소 설치와 광역친환경 학교 급식단지 조성, 체류형 산촌마을 조성,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조사료 생산 지원 등으로 농업혁명을 이끌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경비 지원조례 개정을 통해 현재 15억원인 교육경비를 40억원으로 늘려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초 중학교 의무급식지원과 방과 후 학교지원으로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겠다”며 “군민과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군수자문위원회를 설치, 땀으로 말하고 가슴으로 듣는 군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평창/신현태 9204@kado.net



<주요 공약>

△남 북부 균형발전 및 농업경쟁력 강화 △교육재정 확충 및 소외계층 정책적 배려 △동계올림픽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글로벌 경쟁력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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