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 도회-고성군-고성 왕곡마을보존회 ‘1사 1문화재 지킴이’ 협약

▲ 대한건설협회 도회와 고성군, 고성 왕곡마을보존회는 7일 고성군청에서 박용성 건설협회 도회장과 황종국 고성군수, 함석주 왕곡마을보존회장, 김학철 도 환경관광문화국장, 유태선 대한건설협회 도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사1문화재 지킴이 운동 협약식을 가졌다.

 

대한건설협회 도회가 7일 국가지정 중요민속자료 235호로 전통가옥 보존지구인 고성 왕곡마을과 1사1문화재 지킴이 운동 협약을 체결했다.

대한건설협회 도회(회장 박용성)와 고성군(군수 황종국), 고성 왕곡마을보존회(회장 함석주)는 7일 고성군청 상황실에서 강원도, 고성군, 건설협회 도회, 고성 왕곡마을 보존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중한 문화재를 사랑하고 공유하는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1사1문화재 지킴이 운동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김학철 도 환경관광문화국장이 강원도지사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협약기간은 7일부터 2012년 6월30일까지다.

협약기간동안 건설협회 도회는 주요활동은 △분기 1회 정화활동 및 문화재 소개, 모니터링 △장학생 발굴지원, 저소득가정 지원 △문화체험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박용성 대한건설협회 도회장은 “우리문화유산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문화재지킴이 운동에 강원건설인들도 적극 동참하는 차원에서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 강원 건설인들은 문화재 주인의식을 통해 우리문화유산을 잘 지켜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성/김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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