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컵 참가 선수 진폐환자 위문

2010 하이원리조트컵 SBS채리티여자오픈 참가 선수들이 대회 취지인 ‘자선골프’에 걸맞게 대회가 열리는 태백지역의 진폐 환자들을 찾아 위로했다.

유소연, 배경은, 조아람, 이우희 프로는 11일 태백시 장성동에 위치한 태백산재병원을 찾아 안마의자 등을 전달하고 조속한 괘유를 기원했다.

이와 함께 하이원C.C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스킬샷 챌린지 경기를 개최, 타깃 맞추기와 칩샷 게임, 로보샷 게임 등을 통해 우승팀에 주어지는 200만원 상금 중 100만원을 선수들 이름으로 자선기부할 예정이다.

정선/방기준 kjbang@kado.net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