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 10월 말 완공

지난 4월 산림청으로부터 정선지역의 대표 산나물인 정선곤드레의 지리적표시 등록에 이어 전국적인 명품화사업 차원에서 신축중인 임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가 오는 10월 말 완공된다.

24일 정선군에 따르면 지난 2008년 6월부터 정선곤드레 지리적표시 등록 추진에 들어가 지난 4월 산림청으로부터 정선곤드레(등록번호 제29호)지리적표시 등록이 완료돼 청정 곤드레의 부가가치 제고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곤드레 명품화사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 군은 정선곤드레의 명품화를 위해 국비 6억2400만원과 지방비 2억5000만원,정선군산림조합(조합장 배선대)자부담 3억7400만원 등 총사업비 12억4800만원을 투입해 정선읍애산리 594의 1번지 1779㎡부지에 센터 건립에 들어갔다. 정선/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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