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기술원은 도내 5세 이상 어린이 700명과 주부 300명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 농업 홍보 및 농가 소득 연계에 나서기로 했다.
어린이들이 참가할 수 있는 ‘농업이 좋아요!’프로그램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22차례에 걸쳐 도농업기술원 연구시설 견학과 함께 화분가꾸기, 손모내기, 이삭줍기 등의 체험활동으로 꾸며지고, 주부들을 대상으로 한 ‘그린농업 체험교실’은 오는 7월까지 10차례에 걸쳐 도내 각 농촌진흥 우수사업장에서 운영된다.
우수 사업장 및 체험 프로그램은 △오색 허브농원(양양군 서면)의 화분 만들기 △잇꽃공방(동해시 비천동)의 천연염색 체험 △박광희 약선(평창군 미탄면)의 김치만들기 △토담된장(원주시 신림면)의 고추장 및 압화 만들기 등 4곳이다.
김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