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안농군학교 설립자로 한국 농촌발전에 헌신한 일가(一家) 김용기 선생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일가상 수상자가 확정됐다.

일가재단(이사장 정희경)은 18일 2011년 일가상 수상자로 농업부문에 진영호(63·학원농장 대표)씨를, 사회공익부문에 서영남(57·민들레국수집 대표)씨를, 청년일가상 부문에 조명숙(42·여명학교 교감)씨를 각각 선정 발표했다.

제21회 일가상 시상식은 내달 3일 오전 11시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다.

원주/백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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