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세계민속악기박물관

▲ 우표로 본 세계 민속 악기 및 체험전이 오는 16일까지 영월 세계민속악기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단체 관람에 나선 어린이들이 우표 속 악기를 직접 체험하며 즐거워 하고 있다. 영월/정태욱
영월 세계민속악기박물관이 ‘우표로 본 세계 민속 악기 및 체험전’을 개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세계민속악기박물관(관장 이영진)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복권기금 지원 사업을 통해 공공박물관 및 미술관 특별전시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 달 19일부터 오는 16일까지 한달간 ‘우표로 본 세계 민속 악기 및 체험전’을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체험전은 세계 각국의 대표 악기들이 수록된 다양한 우표를 전시하고 우표 속 악기와 실제 악기의 모습 및 특징, 소리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한편 이번 전시·체험전은 지역 주민에게는 무료 개방되며 10인 이상 읍·면 주민 및 단체의 경우는 박물관(033-372-5909)으로 연락해 참가 신청서를 받아 방문하면 된다. 영월/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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