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남부주민주식회사(대표 김기수)가 강원고용대상 시상금과 자체 자금을 폐광지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강원남부주민주식회사(대표 김기수)가 강원고용대상 시상금과 자체 자금을 폐광지 인재육성을 위한 거액의 장학금으로 기탁해 향토업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김기수 강원남부주민㈜ 대표는 11일 오전 정선군청을 방문, 최승준 정선군수에게 향토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강원남부주민㈜은 이어 영월군과 태백시, 삼척시 등 폐광지 자치단체 장학회에도 각각 1000만원씩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할 계획이다.

강원남부주민㈜은 최근 강원도민일보와 하이원리조트가 공동주최한 제1회 강원고용대상에서 대상업체로 선정돼 시상금 2000만원을 수여받았다.

이에 업체측은 시상금 전액과 추가로 자금을 마련, 폐광지 4개자치단체에 거액의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정선/박창현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